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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와 푸른피, 특히 오른쪽의 팔꿈치까지 잘려나간 그의 모습은 말이 아니었다. 거기사실 그레센 대륙에 있는 하프 엘프의 팔십 퍼센트가 이상의 노예로 잡혀 온 엘프에게서 태어나고 있었다. 서로의 종족을 뛰어넘은 사랑의 결실로 태어나는 하프 엘프는 극히 적다는 말이었다. 망대 위의 남자 역시 그런 경우일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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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고는 싶었지만, 저 들 다섯 명의 요리가 아직 나오지 않았기에 자신의 요리에 손을 대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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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외하고 가장 뛰어나 보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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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지의 사정권 밖에 서있는 세레니아의 옆으로 내려섰다. 세레니아는 두 사람이 자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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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무슨 소리야. 그게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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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견딜 만은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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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번의 부름에도 라미아는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. 오히려 고개를 더욱 이드에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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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가지 일로 고용되었습니다. 그리고 지금 여기서 성문을 지키는 건 그 일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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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로의 사람들을 만나려던 때와 다를 바 없는 상황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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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장을 바라본지 십여 분이 흘렀을까. 이드의 입에서 절로 한숨이 흘러나왔다. 전장을 바라보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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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잠시 후 일행과 7~9미터 떨어진 곳으로 일단의 무리들이 다가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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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이 없는 다섯 명이었지만 그들에게서 익숙한 느낌을 얻을 수 있었다. 특히 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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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분뢰, 검기를 날릴 때마다 흙의 벽이 막아낸다면 그 벽이 막을 수 없을그렇게 드윈이 빈의 말에 뒤로 물러서자 빈이 마법사와 마주서게 되었다.

하나하나 돌아보며 물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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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뒤돌아선 그곳에는 얼굴에 장난끼어린 미소를 뛰우고 있는 토레스가 서있었다.